수서역에서 고덕역까지

최고관리자 0 62
오늘은 바보짓 퍼레이드입니다. 6월 13일 토요일, 점심 먹고 다시 서울둘레길을 걷기 위해 집을 나왔습니다.첫번째 바보짓이지요... 여름에는 오전에 출발하는 편이 좋습니다. 한낮에는 더워서 걷는 게 많이 힘듭니다.자전거를 타고 가면, 아스팔트 위에서 바싹 구워질 것 같은 뜨거운 태양이었어요. 한여름 자전거 라이딩도 권하지는 않습니다. 그나마 산에는 나무 그늘이라도 있지요. 한강이나 양재천에는 그늘이 없어요. 전철을 타고 수서역까지 갔습니다. 수서역에 내려서 탄천 방향으로 걷습니다. 마침 앞에 등산가방을 메고, 양 옆에 스틱을 든 분이 성큼성큼 걷고 있어요. 배낭에 산악회 리본이 붙어있는 걸 보니, 고수인 것 같습니다. 멀찍이 그 분을 쫓아갑니다. 수서역에서 탄천 위 다리를 지나갑니다. 저 아래, 제가 분당에서 여의도로 자전거 출퇴근할 때 건너던 다리가 보이네요. 네, 수내동에 살 때 회사까지 출퇴근했는데요.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하면 퇴근은 전철로 하고, 다음날 자전거로 퇴근했어요. …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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